대한민국의 5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을 꼽는다면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파파이스 그리고 버거킹 입니다. 요즘은 맘스터치도 급상하고 있습니다. 2010년도 부터 파파이스가 지고 맘스터치가 그자리를 채우고 있기 때문에 5대 체인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오늘 소개할 버거킹은 흔히 다른 패스트푸드점에 비하여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버거킹의 주력 메뉴인 와퍼 세트의 가격대가 경쟁사들과 비교해서 높은편입니다. 맥도날드의 1955버거 등 와퍼와 비슷한 크기의 버거세트와 비교해 보면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오늘은 버거킹의 아침메뉴 킹모닝에 대해 포스팅입니다.
킹모닝은 오전 10시까지 제공되는 아침 메뉴입니다. 세트는 샌드위치 + 해쉬브라운 + 아메리카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맥도날의 맥모닝이 있다면 버거킹은 킹모닝이 있습니다. 맥도날드와의 차이점은 머핀이 아닌 버거와 같은 빵을 사용한다는 점과 아침 시간엔 오직 맥모닝만 파는 맥도날드와는 다르게 모든 메뉴를 판매합니다.
맥도날드와는 달리 버거킹은 매장마다 편차가 심해서 킹모닝이 없는 매장도 존재하고 반대로 아침 시간대에는 킹모닝만 취급하는 매장도 있습니다. 매니저 재량에 맡기고 있는 터라 미리 알아보고 이용하는 해야 합니다. 버거킹이 본사 직영이 아니고 로열티 영업이기 때문입니다.
버거킹 아침메뉴
햄 & 에그
베이컨 & 에그
해쉬브라운
킹모닝 가격정보
버거킹은 한 때 머핀을 판매한적이 있었습니다. 2016년 9월 부터 머핀 대신 크로와상으로 업그레이드 했지만 가격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2020년 3월 2일부터 크로와상이 사라지고 다시 에그번 기반의 샌드위치로 변경되었습니다. 새로운 메뉴는 광고를 하지만 킹모닝 변경에 대해선 별 홍보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입장에서 포스팅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