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는 친근하고 흔히 볼수 있는 과일입니다. 캔으로도 나오고 먹고 싶을때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복숭아 입니다. 피부 미인이 되고 싶다면 복숭아를 먹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달콤한 향이 좋은 복숭아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는 물론 건강에도 효능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우리에게 워낙 익숙한 과일입니다. 어릴적 웨딩피치라는 만화영화를 방영했는데, 그때는 피치가 복숭아인줄 몰랐습니다. 복숭아는 털 때문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신기하게도 알레르기가 복숭아 알레르기와 복숭아 털 알레르기 2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는 맛만 좋은 과일이 아니라, 면역력을 키워주고 해독 및 피부미용등 여러가지 효능을 발휘하는 과일입니다. 오늘은 복숭아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현재까지 잘 알려져 있는 복숭아의 효능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안주로 먹는 황도도 복숭아 입니다.
복숭아는 피부 미용에 효능이 좋습니다.
복숭아에는 피부에 좋은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고, 모공수축에 도움이 되는 탄닌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데에 도움을 주며 특히, 복숭아에 멜라닌을 형성하는 효소인 티로시나아제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성분이 있어 피부미백 효능이 있습니다.
복숭아는 기관지 개선에 효능이 좋습니다.
복숭아 씨앗 때문인데 예로부터 복숭아의 씨앗은 폐를 튼튼하게 해주고 기침이나 가래를 멎게해주는데에 좋다고 알려졌습니다. 복숭아 씨앗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에 의한 것으로, 복숭아 씨앗을 슬쩍 볶아 가루를 낸 다음, 꿀에 재어 두었다고 하루에 두세번씩 식전에 복용하신다면 각종 기관지 질환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단, 해당 성분은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하여 복용량을 정해야 합니다.
복숭아는 기관지 및 흡연자에게도 좋습니다.
복숭아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 성분은 체내의 니코틴과 대사물질인 코티닌을 해독,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흡연자에게 백도와 황도를 섭취하게 했더니 흡연 후 소변 중으로 배출되는 니코틴 대사산물이 증가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다만, 복숭아가 체내의 니코틴을 완벽히 배출 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장 좋은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금연입니다.
복숭아는 항암 효능이 있습니다.
복숭아의 폴리페놀 성분이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복숭아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유방암세포를 사멸시켰다는 연구 등 복숭아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복숭아는 변비개선에 효능이 있습니다.
복숭아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펙틴은 소장에서 발암물질, 콜레스테롤, 유독물질 등을 흡착시켜주고 배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고 대장암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펙틴은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고 섭취한 음식물을 부드럽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해소시킵니다.
복숭아는 면역력과 체력회복에 효능이 있습니다.
복숭아는 알카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화시켜주며, 면역력을 높이는 아스파르트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감기와 같은 질환을 예방에 좋습니다. 복숭아에는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 해주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의 예방에도 좋고 시트르산과 사과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의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여름이 제철인 복숭아를 여름에 드시게 되면 식욕을 돋구어 주고 체력회복 효능도 있습니다.
복숭아의 제철은 7월~ 9월 여름입니다.
복숭아를 드실 때 냉장고에 1 ~ 2시간 보관해두었다가 차갑게 드시면 더욱 더 단맛이 강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복숭아 주스를 만들어 드시거나 설탕에 절여서 드시면 더욱 더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복숭아가 크고 겉에 잔털이 많고 흠이 없는 것이 좋으며 복숭아 주변에 녹색이 없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