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는 SBS의 금토 드라마입니다. 저녁 10시부터 방영되는 하이에나는 2020년 2월 21일 첫 방송으로 김혜수 주지훈 주연의 법률드라마입니다. 스토브리그 후속으로 방영 중인 드라마로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정금자의 비서 이지은은 충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혜수의 오른팔입니다. 정금자 김혜수는 충이라는 작은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부자 고객의 온갖 궂은 변호까지 맡으면서 커리어를 쌓아오던 중 하찬호와 관련된 건에서 윤희재를 2번이나 이기면서 그간 승승장구하던 윤희재의 커리어를 한순간에 위태하게 만들며 법무법인 송&김의 파트너 변호사로 스카우트됩니다.
하이에나의 정금자 역할은 처음 송혜교가 캐스팅 제안을 받았으나 거절하게 되어 김혜수가 캐스팅되었습니다. 하이에나는 시청률도 좋은 편입니다. 주지훈과 김혜수의 캐미가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듭니다. 과하지 않은 김혜수의 능글스러운 연기가 웃음을 짓게 합니다.
하이에나에 신예 오경화의 존재감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경화는 하이에나에서 법률 사무소 충의 유일한 직원이자 정금자의 오른팔인 이지은으로 활약합니다. 사무적인 일부터 사건 조사까지 도맡아 하는 일당백 직원 이지은은 누구보다도 금자를 아끼며 옆에서 잘 보필하는 인물로 나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수는 오경화와 이지은 캐릭터에 대해 이지은 역의 오경화는 초기 단계부터 제작진이 공을 들였고, 신선하면서 정금자와 캐미가 있어야 했는데 굉장히 성실한 태도로 잘하고 있다고 칭찬했습니다. 드라마 상에서는 감정을 드러나지 않는 인물로 고졸 출신으로 각종 자격증 완비한 정금자의 오른팔로 나옵니다.
이지은 역의 오경화는 영화 걷기 왕으로 데뷔해 임을 위한 행진곡, 오목 소녀, 공작, 스윙 키즈, 연극 올모스트 메인, 갈매기 등이 작품 등에 조 단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오경화는 이번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지은 역에 낙점됐습니다. 신선한 마스크와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오경화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