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가지 맛을 가진 오미자차는 맛의 종류보다 더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이 오미자의 껍질과 과육에는 20%만 들어있는 것에 비해 씨앗에는 80%나 들어있기 때문에 씨앗을 섭취하는 방식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속 쓰림이나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미자 과육 20~30알, 오미자 원액 4~5숟가락 정도의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며 먹어야 합니다. 오미자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이 피부를 일으키는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도록 도와줍니다. 항산화 성분 중에서도 리그난과 베타카로틴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건강하게 지켜주며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도 방지합니다. 또한 비타민 성분과 구연산 등이 풍부해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가 원활하도록 돕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피부에 생기가 돌게 해줍니다.
풀리지 않는 피로가 계속해서 쌓인다면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과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아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력을 증진해 피로 해소에 좋은 역할을 하는 오미자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오미자가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정보를 알리기도 했습니다. 오미자에는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시잔드린 성분은 간세포의 회복과 재생을 촉진시켜주며 간세포의 염증반응을 조절하는 작용이 있어 간염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 추출물이 간 암세포를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오미자가 숙취에도 굉장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간 건강에 좋은 오미자는 술을 자주 드시는 분들도 챙겨 드시면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오미자에는 B형 간염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성분인 시잔드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나빠진 간 기능을 회복시켜 주면서 숙취해소에도 오미자차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오미자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다양한 변종 세포에 대응해 변종 세포를 억제하고 세포를 건강하게 지키며, 노화로 인한 세포 손상도 막습니다. 이러한 항산화 성분은 식물이 자신을 지키기 위해 가지고 있는 성분인데, 인간이 이 성분을 섭취함으로써 그 효능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항산화제가 혈관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고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혈액이 잘 흐르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처럼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항산화제 덕분에 혈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작용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압으로 인한 뇌졸중의 발병 위험도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혈류와 관계가 있는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낮추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호흡기와 연결되어 있는 폐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쉽고 감기로 오인했다가 그대로 방치해 치명적인 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폐렴은 매우 위험한 질병으로 감기와 증상이 워낙 비슷하다 보니 평소에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 중 매운맛에는 시잔드린이라고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폐의 염증을 억제하면서 동시에 호흡기를 보호하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하고 뱃살도 쉽게 찌게 됩니다. 오미자 속에 포함된 폴리페놀 성분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부족한 호르몬을 채워줄 수 있는 좋은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오미자를 갱년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리그난 성분은 뇌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함으로써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향상, 치매나 건망증 등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오미자에는 뇌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치매 예방 및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 장애가 있을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를 꾸준히 먹으면 머리를 맑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오미자의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시켜 얼굴의 부기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는 간뿐만 아니라 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위궤양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미자에 함유된 고미신이라는 성분이 스트레스로 인한 위궤양을 예방하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위액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속이 쓰린 증상이 나타날 때 오미자차를 마시면 위액의 분비를 억제시켜 준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음료로 오미자 차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오미자 차가 다이어트시에 부족할 수 있는 미량의 영양소를 보충해주고 수분 섭취를 도와주며,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오미자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23kcal입니다.
오미자는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매우 낮고 영양소도 풍부해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차로 만들어 수시로 마시면 다이어트에 매우 효능이 좋습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요즘에는 다들 피부에 관심이 많습니다. 화장품도 좋은 거 발라보고 피부에 좋다는 것도 이것저것 섭취하게 됩니다. 오미자 효능에는 피부가 좋아지는 효능도 있습니다.
오미자에는 라그란이라는 성분이 매우 풍부해서 우리 몸에 오게 되면 항산화 물질로 바뀌어 세포 손상을 막고 피부 노화를 막아주어 자외선등으로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기에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임신 초기 임산부 10명 중 7명 정도는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입덧으로 인한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입덧이 너무 심해 임신하는 게 두려울 정도인 임산부도 있다고 합니다.
입덧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데 이때 오미자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신맛이 나는 음식은 울렁거리고 불편한 속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오미자에 함유된 다양한 영양소들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수 있어, 입덧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