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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야기

연체기록 삭제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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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돈 따위를 빌린 뒤 갚지 않거나 지체되는 것을 연체라고 합니다. 채무불이행에 대한 지연 배상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이 오래되면 신용등급이 강등되고, 나중에는 신용불량자가 됩니다. 이 연체의 범위는 대출, 납세, 채무, 핸드폰 요금 등의 미납으로 인한 연체가 많으며 신용도가 하락하는 이유는 연체가 장기화되기 때문입니다.

■ 연체기록

채무에 대한 변제를 안하기 때문에 연체가 발생합니다. 채무 변제를 하지 않은 상태가 바로 연체입니다. 대부분은 연체로 연체 가산금 즉 이자가 붙습니다. 보통은 연체로 인한 이자가 몇 %에 불과하긴 하나, 계속 연체를 할 경우 그에 대한 금액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이자 + 연체 금액에 대한 이자까지 가중되어 채권자나 채무자나 둘 다 피 말리는 상황이 옵니다. 채권자가 지방법원 등지에 전자 소송을 걸어 채무자의 명의로 된 재산에 강제 집행을 하여 연체 상태의 돈을 회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이렇게 까지 가는 경우면 신용불량자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더 이상 상대방의 신용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연체기록 자동삭제

대금 납부를 미루게 되면 생기는 연체기록은 밀린 금액을 상환하고 나면 연체 발생사유가 해제되기 때문에 채무는 없어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미납금을 갚았다고 해서 연체이력이 바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연체를 했다는 사실이 일정 기간 동안 기록에 남아 본인의 신용에도 변동이 생기며 이는 다른 금융 활동을 방해하게 됩니다. 떨어진 신용등급은 연체 기록이 완전히 삭제되기 전까지는 천천히 오르게 됩니다.

■ 연체기록 삭제 방법

대금 납부를 미뤘을 때 연체 정보는 신용평가사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며 내 신용등급은 떨어지게 됩니다. 미납금을 완료 했을 때는 2~3일 후 완납 사실이 반영되어 연체 상태는 해제로 바뀌게 됩니다. 해제 상태에서 연체기록 삭제는 연체기간에 따라 삭제 시기가 변동됩니다.

30만 원 미만, 30일 미만 연체 시 1년 후

90일 미만 연체 시 3년 후

90일 이상 연체 시 5년 후

10만 원 미만의 미납금은 장기 미납 시 신용 등급의 하락은 없습니다.

 

 

자동이체의 경우 대금 납부가 미뤄지면 은행 계좌 잔고는 0원이 되며, 이는 대출 시 잔고를 조회했을 때 미납 사실이 확인되어 대출이 거절됩니다. 따라서, 아주 작은 소액이라도 대출금 미납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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