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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영화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 신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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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이 기대되는 이유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마음이 따듯해지는 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지만, 드라마 자체가 너무 따듯해서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지는 드라마입니다.

 

오늘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장 겨울 역으로 출연하는 신현빈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장겨울 선생님은 의대를 졸업하고 외과의 유일무이한 레지던트입니다. 의국 최고 권력자라고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름만큼 차가운 말투, 우뚝 뚝한 성격으로 의도치 않게 주변인에게 상처를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슬기로운 의사생활 2화에서 보인 모습은 환자를 보살피는 일에 대해서는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뜨겁고 열정적입니다. 그런 모습에 안정원 역의 유연석과도 묘한 분위기의 관계가 형성될 것 같습니다.

 

 

 

장 겨울역의 신현빈은 1986년 4월 10일 생으로 168cm, 한국 예술 종합학교 미술원 미술이론과 학사출신입니다. 부모님과 무남독녀로 영화 방가? 방가!로 2010년에 데뷔했습니다.  대한민국 배우인 신현빈은 디자인 일을 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미술을 배웠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 연극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지만 그저 꿈이라고 생각하고 결국 미대에 진학하게 됩니다. 대학교에서 주변 동기 및 선배들과 달리 미술에 열정이 없는 자신을 보고 대학 졸업 후 연기자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데뷔작을 보고 실제 베트남 여자를 데리고 왔다고 착각할 정도라고 합니다.

데뷔작 방가?방가!로 2011년 백상 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출연 작품으로는 구국의 철가방, 멀리서 내가, 어떤 살인, 공조, 변산, 더벙커, 힘을 내요 미스터 리, 클로젯,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이 있습니다. 드라마 무사 백동수로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받았습니다.

 

 

 

장 겨울 역의 신현빈은 얼굴이 남상미와 홍수현을 섞어 놓은 것 같다고도 합니다. 예능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평소 먹을 건 다 먹는다는 말을 하였다. 같이 출연한 여자 출연자들의 야유를 듣기도 했습니다. 왼손잡이지만 극 중에서는 숟가락과 펜을 오른손으로 쓰며 하정우와 영화 PMC 더벙커와 클로젯으로 두 번이나 부부로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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