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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음식정보

스타벅스 컵 사이즈 용량 이름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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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이마트와 스타벅스 미국 본사의  Starbucks Coffee International, Inc. 가 주식을 각각 50%씩 소유하고 있는 합작회사인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에서 스타벅스를 운영중입니다. 브랜드 마케팅에 성공하고 특히 직영점 전략으로 황금 상권에 집중 출점하면서 국내 연매출이 1조 이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는 컵 사이즈를 부를 때 일반 적인 스몰, 라지, 빅 등의 표현이 아닌 숏, 톨, 그란데, 벤티, 트렌타와 같이 부르고 있습니다. 처음 듣게 되는 사람들은 어떤 사이즈가 얼마만큼의 크기인지 가늠도 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사이즈마다 용량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편하게 영어로 표현하면 모든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타벅스의 컵 사이즈 그 표현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스타벅스 컵 사이즈의 용량과 스타벅스 컵 사이즈 이름의 뜻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스타벅스의 컵 사이즈는 총 5가지 입니다. 제일큰 트렌타의 경우에는 한국에서는 취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쇼트 사이즈는 한국에서 주문해야만 받을 수 있는 사이즈로 알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컵 사이즈 이름은 영어가 아니며, 이탈리아어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 쇼트 237 ml - 8oz

■ 톨 355 ml - 12oz

■ 그란데 473 ml - 16oz

■ 벤티 591 ml - 24oz

■ 트렌타 916 ml - 31oz

 

※ 용량은 500ml 생수를 생각하시면서 컵 크기를 가늠하면 쉽습니다. 트렌타는 한국에서 판매가 안되며 1L커피 사이즈가 트렌타입니다. 

※ 그란데는 이탈리아어로 크다라는 뜻이며 벤티는 이탈리아어로 20, 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을 의미합니다.

 

 

스타벅스에서 컵사이즈를 말할 때 영어가 아닌 이탈리아어를 쓰는 이유는 전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의 의견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하워드 슐츠가 이탈리아의 컵별로 다른 에스프레소 문화를 반영한 독특한 컵 사이즈 이름을 짓고 싶어 했고, 컵사이즈를 이탈리아어로 부르게 된것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간단한 이유입니다. 스타벅스 회장님의 취향에 따라 지어진 스타벅스 컵 사이즈 이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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