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이란 국가 또는 지방자치 단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국민의 생계 안정과 소비 촉진등을 위하여 지원하는 지원금을 이야기 합니다. 국가에서 지급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전국민에게 가구수에 차등지급합니다. 전자화폐나 지역상품권 방식으로 지원 받을 수 있으며 가구별로 4인이상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아닌 지역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교육재난지원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지역마다 금액적인 부분으로 지원하는 곳도 있고, 식재료 꾸러미, 쌀 등 다양한 방법의 지원을 실시중입니다. 오늘은 부산시 교육재난지원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 부산시 교육재난지원금
부산시교육청은 1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돕기 위해 학생 1인당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 부산시 교육재난지원금 지급기간
지원금은 조례 제정과 다음달 16일 시의회 통과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초 지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부산시 교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
교육재난지원금은 부산지역 전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30만 7819명에게 모두 지급됩니다. 필요한 재원은 사용하지 못한 급식비와 시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마련됩니다.
◆ 부산시 교육재난지원금 지원내용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조례 제정과 다음 달 16일 시의회 통과 등의 절차를 거쳐 학부모의 지정 계좌나 선불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부산시 교육재난지원금 학비 급식비 지원
부산시는 학비와 급식비 지원도 확대합니다. 현재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교 2,3학년에게만 주던 혜택을 2학기부터는 고교 1학년까지 확대됩니다. 이에 고교 1년생 3,054명이 한 학기 평균 84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제원은 140억정도로 시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마련합니다.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조례안은 시의회에서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의결할 예정입니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지난해 3학년을 시작으로 현재 2학년까지 시행 중이며 고교 1학년 무상교육은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 올해 2학기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