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색칠공부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네요.
캐릭터 하나하나 설명해보려고 시작한건데,
아직 절반도 못했어요.
좀더 분발해서 빠른 업데이트 하도록 해볼게요
오늘은 브롤스타즈 크로우 공략 및 색칠공부 도안입니다.
등급 - 전설
역할군 - 맹독암살자
기본체력 - 2,400
이동속도 - 820
장전속도 - 1.4초
코드네임 - Crow
This enigmatic creature just appeared in town one day.
Nobody dares to ruffle his feathers - not anymore.
이 수수께끼 같은 생명체는 어느날 갑자기 마을에 나타났다.
언제부턴가... 아무도 그를 건들 생각을 하지 않죠
브롤스타즈의 다른 전설 브롤러들이 그렇듯
유일하게 독을 이용한 공격을 하는
특이한 전설 브롤러로
어원은 이름 그대로 까마귀.
인게임 설명에 의하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났다고 한다.
일반공격 - 독 단검
독을 묻힌 세개의 단검을 부채꼴로 던지며,
공격을 맞은 적은 독에 중독되어 총 4번 도트 데미지를 입는다.
암살자라는 포지션이 무색하게도 투사체의 공격력이 약한 편이다.
투사체 전탄을 다 명중시키고 독딜까지 포함해야
겨우 다른 암살자를 따라잡는 수준.
하지만 장전이 빠르고 한대라도 맞추면
4초간 독데미지가 적용되는 데다가
부채꼴로 투사체를 흩뿌리는 덕분에
적중시키기 쉬워 독딜로 회복을 방해하기 쉽고,
위치도 알기 쉽다.
거기다가 사거리도 길어서 원거리 포킹도 가능하다.
다만 적중한 투사체의 수에 관계없이
독 데미지는 일정하고,
이미 독에 걸려 있는 상태를 맞춰도
도트딜 시간만 초기화될 뿐
피해량은 증가하지 않는다.
때문에 정확한 조준보다는
최대한 넓게 흩뿌려 한 발이라도 맞춰
지속적으로 회복을 방해하는 것이 좋다.
충분히 거리를 두면서 공격하면 왠만해선 상대가 물러간다.
독에 걸린 브롤러는 체공 상태가 되는
이동기를 사용하는 도중에도 피해를 입는다.
특수공격 - 공중 단검 투척
크로우가 암살자 중에서도 킬 능력이 뛰어난 이유.
크로우의 암살기이자 생존형 궁극기.
하늘로 잠시 동안 날아올랐다가
착지하고 날아오를 때와 착지할 때
단검들을 14방향의 원형으로 발사한다.
엘 프리모나 파이퍼의 특수 스킬과 마찬가지로
체공 시간 동안에는 무적 판정을 받으며,
날아가는 거리도 꽤 되는 편이므로 생존용으로 최고다.
착지지점에서도 단검을 원형으로 발사하기 때문에
딸피 상태인 적을 끝장내기 쉽게 만들어주는
여러 용도로 사용 가능한 궁극기.
이 둘과 비교했을 때 크로우는
시작지점과 도착지점 모두에서
공격이 나가며 도약 속도가 빠르지만,
CC가 없고 충전이 굉장히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넓은 원형으로 단검을 날리는 만큼
여러발을 맞추기 힘들어
기대 딜량은 그닥 높지 않고,
적을 암살하기 위해 물몸인 크로우가
직접 적진 안으로 들어간다는 건
엄청난 리스크를 동반한다.
때문에 사용자의 판단이 매우 중요한 궁극기이며,
절대로 함부로 남발해서는 안된다.
잼 뿌리모라는 밈까지 있는 엘 프리모만큼의
임팩트가 없을뿐이지 잘못 들어간 크로우는
그저 뇌절이다.
최하위권의 체력은 항상 염두에 두자.
이론상 14개의 단검들을 모두 적중시키면
무려 기본 300 x 14 + 독 도트딜이라는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우겨넣을 수 있다.
그러나
일반 브롤러가 있는 위치에 정확히 착지한다면
단검의 발사지점이 히트박스 밖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으니 주의.
때문에 히트박스가 큰 금고가 있는
하이스트 모드에서나 크로우를 뽑는것은
트롤링이지만 굳이 욕먹고도 뽑겠다면 쓸법한 활용법이다.
이론상 모든 딜이 다 들어간다면,
1렙이라도 8700이라는 어마어마한 데미지와,
만렙 기준,
12180이라는 어마어마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리고 보스전이나 빅 게임 등에서도 쓸 수야 있지만
해당 모드들에서 제거대상의 정중앙에
몸을 던지는 것은
목숨도 함께 던지겠다는 것과 다를바 없으니 절대 하지말자.
여담으로 불사조 스킨은
궁극기를 연속으로 쓸때마다 날개가 커진다.
그리고 게임 종료하기 직전
궁극기를 쓰면 점프 모션을 취한 뒤
머리를 바닥으로 향하여 낙하하는 모션과
착지하는 모션이 나오는데
아마 특수공격 모션의 기각된 더미 데이터인 듯하다.
브롤스타즈 색칠공부 도안 크로우 01
브롤스타즈 색칠공부 도안 크로우 02
브롤스타즈 색칠공부 도안 크로우 03
브롤스타즈 색칠공부 도안 크로우 04
브롤스타즈 색칠공부 도안 크로우 05
브롤스타즈 색칠공부 도안 크로우 06
스타파워
맹독
성능이 나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좋다고 보기도 어려운,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인 디버프형 스타 파워.
오히려 크로우가 암살자가 아닌
서포터로 취급받는데 박차를 가하는 스타파워다.
어차피 물몸인 크로우는 10% 데미지 감소를 받아봤자
맞으면 뼈아픈건 거기서 거기이기에
암살할때 크로우 본인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른 파격적인 스타파워들에 비해 많이 아쉬운 스타파워.
하지만 팀 게임에서는 대우가 크게 달라진다.
크로우는 기본적으로 회복을 방해하는 기본 공격을 가지고 있기에
유지력 차이로 이득을 보는데,
거기에 데미지 감소 디버프까지 뿌리게 된다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항상 불리한 교전을 강요받게 된다.
암살자 포지션으로서는 애매하지만
크로우를 서포터로 완성시키는 스타파워.
약한 먹잇감
체력이 절반 이하인 적에게 주는
모든 피해량이 100증가하며,
소환물에도 적용 된다.
단검 하나의 직격 피해량이 520으로 오르고
도트 데미지는 130으로 올라
1발당 최대 2080의 피해를 가할 수 있다.
맹독이 크로우의 서포팅 능력을 강화해 준다면,
약한 먹잇감은 크로우의 암살 능력을 높여준다.
맹독 스타파워는 팀 게임,
그 중에서도 서로 뭉치는 구도가 많은 모드에서 유용하지만
정작 암살자인 크로우의 암살 능력에
그다지 큰 어드밴티지를 제공해주지 못한다.
반면 약한 먹잇감은
체력이 낮은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쇼다운이나 바운티에서도 크로우의 입지를 넓혀주고,
소환물에도 적용되는 점을 이용해
걸리적거리는 상대의 추가 공격 수단도 빠르게 철거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