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의 효능과 복용시 주의할 점
노니는 꼭두서닛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로, 학명은 ‘모린다 시트로폴리아(morinda citrifolia)’이다. ‘인도뽕나무(Indian mulberry)’, ‘치즈과일(cheese fruit)’로도 불린다. 동의보감에는 ‘해파극(海巴戟)’ 또는 ‘파극천(巴戟天)’으로 소개되어 있다.
노니는 주로 괌, 하와이, 피지, 뉴질랜드 등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한다. 하지만 적응력이 좋아 화산 지형, 그늘진 숲, 해변에서도 잘 자라며, 이에 중국, 동남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등지에서도 두루 재배되고 있다. 노니는 열대 식물로서 일 년 내내 자라는 특성이 있으며, 다 자랐을 때 나무의 크기는 3~12m로 다양하다.
하얗고 작은 꽃을 피우며, 10~18cm 정도의 울퉁불퉁한 감자 모양의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커가면서 초록색에서 하얀색으로 변하는데, 그 냄새는 역한 편이며 맛이 쓰다. 열매 안에는 갈색의 씨앗이 여러 개 들어 있다. 열매의 경우 날것으로 먹기보다는 주스, 분말, 차 등으로 가공하여 섭취한다. 예로부터 중국, 하와이, 타히티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노니의 열매ㆍ잎사귀ㆍ뿌리ㆍ줄기ㆍ씨 등을 약재로 사용해 왔으며, 인도네시아와 하와이에서는 전통 염색에 노니의 껍질과 뿌리를 사용한다.
노니 효능 만성염증 개선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만성염증’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한파에 뇌졸중 조심, 최근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심장병, 이미 한국에서 천만명이이상이 겪는 고혈압까지 위험하지 않은 증상은 없습니다.
미세먼지, 스트레스, 각종 식품 첨가물은 우리 몸에서 염증성 단백질을 만들게 됩니다. 바로 이 염증들이 몸속에 쌓이면 심각한 질병을 만들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사망원인 1위 암도 만성염증에서 시작됩니다.
몸속의 시한 폭탄과 같은 ‘만성염증’이란 무엇일까요? 장기나 혈관에서 손상된 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착각하고 없애기 위해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지속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만성염증은 혈관을 타고 몸 곳곳으로 퍼져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미세먼지와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만성 염증이 쌓이기 쉬운 한국이 되어 버렸습니다. 봄에만 걱정했던 미세 먼지도, 계절 구분 없이 걱정해야 하겠습니다.
노니 효능 건강식품 판매 1위
노니는 우수한 항염 작용으로 인해 미국에서 건강식품 판매 1위를 무려 11년동안이나 했습니다. 국내에서도 홍삼을 제치고 건강식품 검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노니 효능 항암효과
항염, 진통 및 항암 효과로 인해 건강식품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노니 입니다. 노니는 열대 지방 또는 아열대 지방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동의보감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노니 효능 관절염 개선
노니는 예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었는데, 주로 관절염의 일종인 풍습을 제거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 복용했다고 합니다.
노니 효능 진통제 효과
또 노니는 진통제 나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2,000년 전부터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인들이 진통제와 항생제로 사용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유럽연합이 ‘노벨푸드’로 선정하면서 만성염증을 잡는 진통제 효능을 인정받았습니다.
노니 효능 항염 효과
노니의 항염효과가 우수한 이유는 건강에 좋은 식물성 화학물질 파이토케미컬이 약 200여 가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노니는 나쁜 염증을 배출하는 스코폴레틴과 바이러스를 막고, 손상 부위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이리도이드’ 성분도 풍부합니다.
노니 효능 염증 완화
스코폴레틴과 이리도이드 모두 염증을 완화하고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서 노니를 통해 만성염증으로 인한 질환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웨스턴약리학회지에 따르면 노니의 스코폴레틴 성분은 염증을 50%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염증을 차단하고 치료 한다고 합니다.
노니 효능 암세포 억제
게다가 노니의 프로제로닌 성분은 노화된 세포의 재생을 돕고, 암세포 생성을 억제한다는 한국 해양대학교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노니 효능 저온발효
노니는 차, 환, 즙 등 다양한 형태로 만날 수 있는데요, 100% 효능을 흡수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을까요? 노니의 발효액을 섭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노니를 고온에서 오래 가열하면, 유효성분이 일부 산화되거나 손실 될 수 있지만, 저온발효 시키면 유효 성분들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대만 동해대학 식품공학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노니를 4주 동안 발효시키면, 폴리페놀과 스코폴레틴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노니 발효액을 꾸준하게 섭취해 염증 및 암 극복에 도움을 받은 사연도 있습니다.
노니 효능 복용방법
약이 아닌 맛있는 음식으로 노니 발효액을 활용할 수 있는 ‘노니쥬스’, 상큼한 요쿠르트를 넣어 만들어 보세요. 먼저 요쿠르트와 노니 발효액, 꿀을 1스푼 넣어주세요.
사과를 반개 넣고, 갈아주세요.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와 항산화 작용이 강력한 프로제로닌이 함유된 노니를 함께 섭취하면, 몸속의 염증을 완화하고, 염증으로 손상된 세포의 재생을 촉진 시킵니다. 사과를 넣은 노니 주스의 맛은 단만을 높여 달콤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하루 한잔 마시는 노니쥬스로 염증 억제에 도움을 받아 보세요.
노니 효능 주의사항
그러나 노니 섭취시 주의사항을 체크해야 하는데요. 노니는 칼륨이 많기 때문에 신장 질환자는 주의 하는 것이 좋고, 즙으로 섭취할 경우, 일반인도 하루 30ml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본 식이요법은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얼마전 노니분말 등에서 납 성분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이 혼란에 빠졌었습니다. 그 충격으로 많은 분들이 노니에 대해 안좋게 바라보고 계시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노니의 효능은 이미 많은 부분들이 검증되었고, 슈퍼푸드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노니의 효능을 좀더 많이 알고 판매업자들이 사람이 먹는 것으로 장난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